[지역돋보기] 2026년 5월 17일~2026년 6월 16일, 누리꾼이 본 양양군은?

차충걸 (chacha167@hanmail.com) | 기사입력 2026/06/17 [10:00]

[지역돋보기] 2026년 5월 17일~2026년 6월 16일, 누리꾼이 본 양양군은?

차충걸 | 입력 : 2026/06/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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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낙산사 의상대(사진=양양군청)    

 

양양군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낙산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앞두고 고출력 야간조명타워 설치에 나선다. 군은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낙산해수욕장 B지구 낙산행정봉사실 앞 일원에 조명타워 3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조명타워는 해수욕장 개장 전인 7월 이전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양양군은 지역 내 21개 해수욕장을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낙산해수욕장은 성수기 동안 야간개장을 추진한다. 이번 조명타워는 야간 시간대 시야 확보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핵심 시설로 활용된다. 군은 최근 낙산지역 대형 숙박시설 조성 등 관광 여건 변화에 맞춰 야간 체류형 관광 수요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웰컴마켓과 썸머페스티벌, 필립 콜버트 작가 조형물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양양군은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양양군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언급량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양양군의 언급량은 블로그 1만 7,557건, 뉴스 908건으로, 총 1만 8,465건이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양양군의 긍정 감성어는 1만 6,988건(87.4%), 부정 감성어는 1,549건(8%), 중립 감성어는 903건(4.6%)이다.

 

양양군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좋다’, ‘즐기다’, ‘맛있다’, ‘여유’, ‘감칠맛’, ‘이국적’, ‘가깝다’, ‘일품’, ‘낭만’, ‘깊은 맛’, ‘유명하다’, ‘조용하다’, ‘밥도둑’, ‘솔직’, ‘인상적’, ‘깨끗하다’, ‘절경’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쉽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인기’, ‘안전’이 있다.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연관어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언급된 양양군의 연관어는 ‘숙소’, ‘여행’, ‘코스’, ‘주말’, ‘예약’, ‘카페’, ‘맛집’, ‘가족’, ‘주차’, ‘자치도’, ‘강릉’, ‘사진’, ‘태백’, ‘추천’, ‘부산’, ‘시설’,’ 위치’, ‘지역’, ‘동해’, ‘삼척’, ‘춘천’, ‘서울’, ‘속초’, ‘바다’, ‘낙산’, ‘해변’ 등이 있다.

 

양양군 관련 주요 이슈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하며 관광객과 젊은층 기부자 유치에 나섰다. 군은 기존 24개 업체 53개 품목으로 운영하던 답례품에 6개 업체 11개 품목을 새로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양양을 찾는 휴가철 관광객과 MZ세대 수요를 겨냥해 체험형 관광 상품과 지역 먹거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답례품에는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할인권과 설해원 이용권, 서프비치 서핑 입문체험 강습권, 서프호랑 보트와 슈트 렌탈권 및 입문강습권이 포함됐다. 송이닭강정분점의 닭강정과 하조대농협 잡곡선물세트 등 먹거리 품목도 추가됐다. 군은 6월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며, 답례품 확대를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중단된 양양국제공항에 중국 연길을 오가는 부정기 하늘길이 열린다. 강원도에 따르면 양양과 중국 연길을 잇는 부정기편은 오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189석 규모 항공기가 투입되며, 모두 11차례 왕복 22편이 운항된다. 현재 전체 좌석의 약 70%가 예약된 상태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와 영동권 주민의 항공교통 편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은 강원도 내 여행사가 항공기를 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양양국제공항은 2002년 4월 영동권 거점 공항 역할을 목표로 문을 열었지만, 항공사 철수와 노선 중단이 반복되며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22년 공항 이용객 38만 4,642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으나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에 들어가면서 정기 노선이 끊겼고, 현재는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제주 정기선만 운항 중이다.

 

이 외에도 강원도는 이번 연길 노선 운항을 계기로 지역 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필리핀과 베트남 등 국외 노선 확대와 국제선 정기편 전환 가능성 검토에 나설 방침이다.

 

양양군이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의 보존처리 사업을 7월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8,350만 원을 투입해 석탑 표면 오염물 제거와 손상 부위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서면 황이리 선림원지에 자리한 이 석탑은 9세기경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1966년 보물로 지정됐다. 높이 4.1m 규모로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과 옥개석을 올린 통일신라 석탑 양식을 보여준다. 선림원지 석등, 홍각선사탑비, 승탑과 함께 선림원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오랜 기간 자연환경에 노출된 석탑은 기단부와 옥개석을 중심으로 이끼와 지의류 등 생물학적 오염이 발생했고, 표면 흑화와 일부 균열, 탈색, 들뜸 현상도 확인됐다. 과거 보수 부위 노후화에 따른 빗물 유입도 조사되면서 체계적인 보존 필요성이 커진 상태이다. 양양군은 먼저 습식 세척으로 표면 오염물을 제거하고 필요하면 약품 세척도 병행한다. 균열과 손상 부위는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접착, 경화, 충전 등 맞춤형 보존처리를 실시한다.

 

한편, 양양 선림원지는 강원도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백두대간 응복산과 만월봉 자락의 미천골 계곡 입구에 위치한 통일신라 선종 불교문화 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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