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에누리장터, 5월 연휴 ‘대박’ 터졌다… 매출 전년 대비 1,450만 원 껑충

김유란 (hellohi0322@naver.com) | 기사입력 2026/05/07 [09:44]

인제 에누리장터, 5월 연휴 ‘대박’ 터졌다… 매출 전년 대비 1,450만 원 껑충

김유란 | 입력 : 2026/05/07 [09:44]

 

▲ 5월 특별장터


[설악타임즈=김유란] 인제군의 대표 직거래 장터인 ‘인제 에누리장터’가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의미한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 ‘5월 특별장터’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1,450만 원↑… ‘연휴 특수’ 제대로 누렸다

이번 특별장터의 가장 큰 수확은 단연 ‘매출 신장’이다. 인제군 집계 결과, 올해 5월 특별장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50만 원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거래 장터의 매력이 관광객들의 지갑을 여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연휴를 맞아 인제를 찾은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장터로 이어지면서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안겨주었다는 평가다.

 

신선한 농특산물부터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지역 경제 ‘활력소’

장터 현장에서는 인제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판매되어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방문객들이 장터 구석구석을 누비며 인제의 맛과 멋을 체험함에 따라, 행사장 주변 상권까지 동반 활성화되는 연쇄 효과를 거두었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는 에누리장터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로 정착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터 운영의 내실을 기해 인제를 대표하는 명품 장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16~17일 다음 장터 예고… 성장의 기세 이어간다

성공적으로 특별장터를 마친 인제군은 그 열기를 이어간다. 다음 에누리장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로 다시 한번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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