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초시청 |
[설악타임즈=장덕호] 속초시가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파수꾼’으로 나선다. 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관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 “연 1회 정기 접종은 필수 에티켓”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 1회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속초시는 반려인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동물병원 7개소를 지정해 접종을 진행하며, 특히 마당 개가 많아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순회 접종’을 병행해 접종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등록과 접종’을 한 번에… 신분증 지참 필수
반려동물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에도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지정 동물병원 방문 시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내 소중한 반려동물은 물론 이웃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아직 접종을 마치지 않은 가정에서는 이번 무료 지원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