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랑호(출처: 속초시청) |
속초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받으면서 장기 미개발 상태였던 영랑호 일대 개발이 본격화된다. 속초시는 지난 22일 관광단지 지정 승인 고시가 이뤄짐에 따라 영랑호 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정비하고 자연환경과 관광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영랑호 일원은 1976년 유원지로 지정된 뒤 수십 년간 개발이 지연됐으며, 2025년 6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난개발과 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영랑호반 일원 131만 8,436제곱미터 부지에 1조 원 이상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된다. 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이 사업을 맡아 보행환경 개선과 호텔, 콘도, 스포츠센터, 뮤지엄, 야외식물원, 영랑호 전망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기존 도심과 해변 중심의 관광축을 북부권으로 넓혀 숙박, 문화, 생태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이후 공사에 착수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사회 환경단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속초시는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속초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 출처: 썸트렌드 |
속초시 언급량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속초시의 언급량은 블로그 4만 3,851건, 뉴스 1,544건으로, 총 4만 5,395건이다.
![]() ▲ 출처: 썸트렌드 |
![]() ▲ 출처: 썸트렌드 |
속초시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속초시의 긍정 감성어는 10만 5,391건(88.6%), 부정 감성어는 5,345건(4.5%), 중립 감성어는 8,172건(6.9%)이다.
속초시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즐기다’, ‘맛있다’, ‘무료’, ‘추천 드리다’, ‘먹고 싶다’, ‘깔끔하다’, ‘필수’, ‘일품’, ‘기분좋다’, ‘인상적’, ‘여유’, ‘별미’, ‘유명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쉽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인기’가 있다.
![]() ▲ 출처: 썸트렌드 |
속초시 연관어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언급된 속초시의 연관어는 ‘중앙시장’, ‘가족’, ‘카페’, ‘추천’, ‘위치’, ‘주차’, ‘매장’, ‘네이버’, ‘영업’, ‘숙소’, ‘동해’, ‘자치도’, ‘음식’, ‘맛’, ‘서울’, ‘밥’, ‘여행’, ‘메뉴’, ‘코스’, ‘바다’, ‘강릉’, ‘회’, ‘사진’, ‘예약’ 등이 있다.
속초시 관련 주요 이슈
속초시가 국민체육센터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월부터 약 5개월간 체육센터 운영 시스템 전반을 개선해 정부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이용 환경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기능 도입과 제로페이 등 결제수단 확대, 행정정보공동이용 연계를 통한 이용료 즉시 감면 서비스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PC 중심의 온라인 시스템도 모바일 이용 환경에 맞춰 개편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모바일에서도 간편인증을 통해 수강 신청과 이용료 결제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속초시는 운영체제도 최신 버전으로 전환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사업 기간에도 국민체육센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준비를 병행하고, 고령층과 모바일 이용자의 접근성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두원크루즈페리의 중소형 크루즈선 이스턴비너스호가 금일 속초항에 처음 입항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스턴비너스호는 부산에서 출발해 속초항에 기항한 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번 항차에서 속초항은 일부 승객이 내리고 새 승객이 타는 준모항형 방식의 승하선 기능을 맡는다. 단순 기항지를 넘어 크루즈 승선 기능을 일부 수행한다는 점에서 향후 속초항의 준모항형 크루즈 운항 가능성을 가늠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이스턴비너스호는 총톤수 2만 6,594톤, 객실 270개, 승객 정원 720명, 승무원 180명 규모의 중소형 크루즈선이다. 지난 5월 속초항을 모항으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보다 선박과 승객 규모가 작은 만큼 속초시는 실제 승하선 규모에 맞춰 현장 지원에 나선다. 승객 동선 안내와 주차 및 교통 관리, 관계기관 연락체계 유지, 현장 민원 대응을 비롯해 하선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소와 셔틀버스 운영도 지원한다.
속초시가 청초호유원지 북측 일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휴식공간으로 정비한다. 속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 원을 더해 총 52억 원 규모로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및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청초호유원지는 1999년 강원국제관광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조성된 도심형 관광지로, 설악산과 청초호, 동해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속초의 대표 휴식 공간이다. 다만 북측 구역은 남측보다 이용 활성화가 낮고 시설 노후화가 이어진 데다 매립지 특성에 따른 지반 침하와 배수 불량, 침수 문제가 반복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업은 2026년 5월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속초시는 북측 광장과 노후 시설을 전면 정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영어도서관, 어린이 물놀이터와 연계한 타워형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놀이터도 함께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대별 여가 공간으로 꾸민다. 주제정원과 숲속쉼터, 잔디마당, 힐링언덕, 숲놀이터도 조성해 휴식은 물론 행사와 축제, 문화 프로그램까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올해는 물놀이터 확장 사업과 함께 시니어놀이터와 휴게쉼터 조성을 우선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