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초시청 |
[설악타임즈=장덕호] 속초시가 청년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시는 총 1억 8,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혼부부 가구가 지난 1년간 납부한 전·월세 대출이자를 최대 30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년간 지원… ‘강원혜택이지’ 포털 온라인 접수
이번 사업은 2019년 6월 1일 이후 혼인 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범위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최근 1년간 기납부한 전·월세 대출이자다.
최종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연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까지 이자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석 달간이며, 신규 신청자는 도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강원혜택이지’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소득 8천만 원·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가구 대상… 요건 확인 필수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6월 1일 기준, 아래의 5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거주 요건: 부부 및 자녀 등 가구원 모두가 강원자치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것
-주택 소유: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일 것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자도 제외)
-소득 기준: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주택 기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
-대출 기준: 제1·2금융권에서 본인 명의로 주택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은 자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서류나 세부 문의 사항은 속초시청 건축과 건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혼부부 경제적 부담 경감… 지역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속초시는 이번 주거비 지원이 자산 형성이 부족한 청년 세대의 결혼 장려와 출산율 제고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지역을 떠나거나 결혼을 망설이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촘촘한 주거 복지망을 가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가 속초에서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