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초시,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
[설악타임즈=장덕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속초시 전역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의 장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날 대규모 화합 축제를 시작으로 설악의 정신을 기리는 문화 축전, 야외 영화 상영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날 ‘오감 만족’ 페스티벌… 종합경기장·박물관서 동시 개최
어린이날인 5일, 노학동 종합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에서는 ‘제104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한 아동·가족 놀이 화합’을 주제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속초시립박물관도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풍물 퍼레이드와 상모 판굿, 인형극, 샌드아트 등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속초사자 병풍·손수건 꾸미기 등 박물관만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6~7세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설악무산문화축전’ 및 ‘선셋시네마’
15일부터 17일까지 엑스포 잔디광장에서는 ‘2026 설악무산문화축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무산 조오현 스님의 정신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축전, 음식문화페스티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 축제로 꾸며진다.
낭만적인 밤을 선사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매 주말 저녁 청초호 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영화 상영회 ‘2026 속초 선셋시네마’는 회당 1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역사 체험과 감성 전시… 아바이마을 길놀이와 히말라야展
18일 청호동 아바이마을 일대에서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흥미진진 사자를 만나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속초사자놀이 길잡이와 함께 마을을 걸으며 전통 칼춤과 사자놀이를 직접 배우는 생생한 역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8~9일 음악극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이 공연되며, 12일까지는 김윤숙 개인전 ‘흐르는 산’이 전시되어 깊이 있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전시회 측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방문객을 위한 특별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