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거 플로킹 캠페인 사진 |
[설악타임즈=황윤권] 양양군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지역의 상징인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주민 건강 증진과 청정 환경 보존을 위한 ‘남대천 플로킹(Plogging) 캠페인’을 전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건소, 육상연맹,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민·관 합동 건강 프로젝트’로 치러진다.
비만 예방·금연 메시지 담은 ‘특집 테마’… 남대천 2.8km 구간 정화
특히 이번 4월 행사는 ‘세계 비만의 날’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특집 테마로 꾸며져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남대천 웰컴센터 앞 잔디광장을 출발해 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 이어지는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구간 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쓰레기를 줍는 동작이 스쿼트와 유사해 운동 효과가 배가되는 ‘플로킹’의 장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전파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비만 예방 및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 물품이 제공되어 캠페인의 메시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12월까지 매월 정기 운영… “남대천 지키는 건강한 발걸음”
양양의 건강 랜드마크인 남대천을 활용한 ‘2026 남대천 플로킹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이번 4월은 지역 내 타 행사 일정을 고려해 넷째 주 토요일(25일)에 열리며, 혹서기인 8월은 주민 안전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플로킹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내 몸의 건강과 남대천의 청정함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