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초시청 |
속초시가족센터가 급증하는 관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2026년 혼자 살기 레벨업’ 운영에 나선다. 속초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고립된 1인 가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둔다.
청년·중장년 24명 집중 케어… ‘마음부터 요리까지’ 생활 밀착형 교육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마음·생활·관계’의 3대 회복을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1인 가구의 자립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서 안정을 위한 교육부터 실전 요리 교실, 힐링 여행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져 참가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59세 사이의 1인 가구다. 세대별 맞춤 지원을 위해 청년층 12명, 중·장년층 12명 등 총 24명을 선발한다. 이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고 이웃사촌이라는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9일까지 누리집 접수… “안정된 1인 삶의 계기 될 것”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속초시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진행된다. 센터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히 혼자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안정된 독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심리적 보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영란 센터장은 “1인 가구가 겪는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최우선 목표”라며 “속초시 1인 가구원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더욱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