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돋보기] 2026년 2월 18일~2025년 3월 17일, 누리꾼이 본 양양군은?

차충걸 (chacha167@hanmail.net) | 기사입력 2026/03/18 [10:34]

[지역 돋보기] 2026년 2월 18일~2025년 3월 17일, 누리꾼이 본 양양군은?

차충걸 | 입력 : 2026/03/18 [10:34]

▲ 양양 서퍼비치 해변(출처: 양양군청)

 

양양군이 서핑 성지라는 지역적 정체성을 교육에 접목한 2026년 학습서핑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순환 학습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성인 학습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양양군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15개소 내외를 선정해 동아리당 최대 200만원의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군은 활동 계획의 구체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심사해 3월 말 최종 대상을 발표하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평생학습축제 참여 기회와 활동 공간도 제공할 방침이다. 동아리들은 단순한 학습 활동을 넘어 연 2회 이상의 재능기부나 학습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배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양양군은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양양군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언급량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양양군의 언급량은 블로그 1만 3,354건, 뉴스 859건으로, 총 1만 4,213건이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양양군의 긍정 감성어는 9,439건(85.1%), 부정 감성어는 1,261건(11.4%), 중립 감성어는 395건(3.6%)이다.

 

양양군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무료’, ‘맛있다’, ‘즐기다’, ‘감칠맛’, ‘좋아하다’, ‘일품’, ‘깔끔하다’, ‘밥도둑’, ‘신선하다’, ‘유명하다’, ‘가깝다’, ‘손맛’, ‘으뜸’, ‘이국적’, ‘절경’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울다’, ‘아쉽다’, ’혐의’, ‘춥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연관어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언급된 양양군의 연관어는 ‘지역’, ‘강릉’, ’바다’, ’춘천’, ‘원주’, ‘남해’, ‘서울’, ‘속초’, ‘동해’, ‘삼척’, ‘맛집’, ‘자치도’, ‘여행’ 등이 있다.

 

양양군 관련 주요 이슈

양양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2026년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영문 홍보물 제작과 수출용 포장재 개발 지원은 물론 해외 현지 특판행사 운영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되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양양군은 지난해 미국과 호주 시장에서 청국장과 고구마말랭이 등 88개 품목을 선보여 2억 1,463만 원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미국과 호주의 대형마트 및 특설매장을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장 임차료와 현지 광고비, 운영 인력 등 현장 중심의 비용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도울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이번 사업이 중요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양의 청정 농특산물이 프리미엄 식재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양군이 지역 축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명품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양양 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지역 내 한우 사육 규모는 183개 농가 7,044두로 지난 2014년 4,997두와 비교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우량 암소 집단 구축을 위한 수정란 이식 지원 사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수정란 이식 누적 두수는 2014년 138두에서 현재 3,345두로 약 24배 급증하며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실질적인 등급 판정 결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14년 35.5%에서 올해 74.3%로 두 배 이상 껑충 뛰었으며 우량 암소 또한 같은 기간 4두에서 75두로 크게 늘었다. 양양군은 올해 말까지 우량 암소 100두 확보와 고등급 출현율 80% 달성을 목표로 사료 및 조사료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2026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양양군은 지난 12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취지 부합성과 주민 참여도가 높은 15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총 1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대상은 장승리, 오색리, 잔교리 등 13개 마을회와 양양꽃길 국화연구회 등 2개 주민공동체이다.

 

특히, 소득 창출형 사업은 신청액의 10% 이상을 주민이 직접 부담하도록 설정해 사업의 책임감과 자립 기반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단순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현장 컨설팅과 중간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모든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내년 초 결과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는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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