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돋보기] 2026년 2월 11일~2025년 3월 10일, 누리꾼이 본 속초시는?

차충걸 (chacha167@hanmail.net) | 기사입력 2026/03/11 [09:58]

[지역 돋보기] 2026년 2월 11일~2025년 3월 10일, 누리꾼이 본 속초시는?

차충걸 | 입력 : 2026/03/11 [09:58]

▲ 속초항(사진=속초시청)


속초시는 올해 속초항을 출발점으로 하는 모항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해 시민과 도민 300명에게 5박 6일간의 일본 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크루즈 대중화와 모항 도시로서의 인식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웨스테르담호를 시작으로 속초항에 처음 입항하는 더월드호와 시번앙코르호 등 총 6항차의 크루즈 입항이 확정되어 약 1만 2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시는 짧은 기항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승객과 승무원을 위한 환영 행사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외국인 전용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고속도로와 항공 노선에 더해 2027년 동서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속초는 육상과 해상 그리고 하늘길이 모두 연결되는 복합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속초시는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속초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언급량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속초시의 언급량은 블로그 3만 6,354건, 뉴스 1,402건으로, 총 3만 7,756건이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속초시의 긍정 감성어는 8만 4,646건(84.6%), 부정 감성어는 8,268건(8.3%), 중립 감성어는 7,087건(7.1%)이다.

 

속초시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맛있다’, ‘즐기다’, ‘추천 드리다’, ’무료’, ‘감칠맛’, ‘여유’, ‘깔끔하다’, ‘시원하다’, ‘유명하다’, ‘사람 많다’, ‘일품’, ‘신선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피로’, ‘아쉽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인기’가 있다.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연관어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언급된 속초시의 연관어는 ‘위치’, ‘사진’, ‘숙소’, ‘추천’, ‘메뉴’, ‘음식’, ‘주차장’, ‘밥’, ‘여행’, ‘예약’, ‘카페’, ‘네이버’, ‘식사’, ‘분위기’, ‘가족’, ‘코스’, ‘바다’, ‘회’, ‘매장’, ‘강릉’, ‘영업’, ‘서울’ 등이 있다.

 

속초시 관련 주요 이슈

속초시가 도심 속 농업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2026년 주말가족농장 분양에 나선다. 올해 농장은 노학동 금호설악리조트 인근에 약 0.8ha 규모로 조성되며 가구당 약 23㎡의 경작지가 배정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속초시민은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분증을 지참하여 속초시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말 전자추첨을 진행해 대상자와 경작 위치를 확정하며 최종 선정된 시민은 5,000원의 분양 대금을 납부하고 농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가족농장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러 가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주변 농장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넝쿨식물 등의 작물 재배는 엄격히 금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농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접수 기간 내 방문 신청이 필수적이며 구체적인 운영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속초시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입 지원 확대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골자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전입 지원 기준을 타 지자체 거주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고 전입 후 거주 기간에 따라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속초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출생아 1명당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도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육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저렴한 이용료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도내 최초의 영어 특화 공공도서관인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이 문을 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단순한 거주를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인구 정책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의 정주 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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