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플레이] 2월 설악, '은빛 순백'과 '붉은 모닥불' 사이 그 어딘가

전서연 (jeoncc34@gmail.com) | 기사입력 2026/02/20 [15:42]

[설악 플레이] 2월 설악, '은빛 순백'과 '붉은 모닥불' 사이 그 어딘가

전서연 | 입력 : 2026/02/20 [15:42]

 

입춘은 지났다는데 설악산 근처는 아직 겨울 냄새가 진하네요. 이번 주는 에디터가 꼽은 '가장 완벽한 동해안 퇴근박(또는 여행) 루트' 세 곳을 가져왔어요. 3월이면 보고 싶어도 못 보는 풍경들이 많으니 이번 주말, 차 키 챙기세요!

 

🌲 인제: 3월 1일이 지나면 닫혀요, ‘순백의 마지막 초대’

겨울 인제의 주인공,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

 

Editor's Tip: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산불 조심 기간(3월 2일~4월 30일)에는 입산이 통제돼요. 즉, 눈부신 은빛 자작나무를 만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사실상 이번 열흘이 마지막입니다.

 

Point: 아이젠 필수! 뽀득거리는 눈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왜 여기가 '북유럽 감성' 끝판왕인지 바로 알게 될 거예요.

 

🚢 속초: 바다 위 특급호텔, ‘코스타 세레나호’ 주인공은 누구?

지금 속초항은 크루즈 열풍으로 후끈해요.

 

Editor's Tip: 강원관광재단에서 '2026 크루즈 체험단' 300명을 모집 중(2/13~2/27)입니다. 5월에 속초에서 떠나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하코다테를 찍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럭셔리 코스!

 

Point: 운 좋게 당첨되면 '인생 첫 크루즈'를 설악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니, 늦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 신청 링크로 달려가 보세요.

 

🔥 양양: 낙산해변에서 즐기는 낭만 '불멍', 2월 28일 개막!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벌써 난리 난 '달빛 모닥불 축제' 소식입니다.

 

Editor's Tip: 화려한 무대 대신 백사장에 옹기종기 모닥불을 피워놓고 파도 소리를 안주 삼아 즐기는 감성 축제예요.

 

Point: '고고양양' 앱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는데, 프라이빗한 모닥불 존에서 마시멜로랑 꼬치 구워 먹으면 그게 바로 힐링이죠. 어쿠스틱 버스킹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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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벚꽃 흩날리는 그 거리에서, 다시 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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