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하나어린이집, 154만6천원·생필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확산

황윤권 (4900pig@naver.com) | 기사입력 2025/12/23 [11:35]

양양하나어린이집, 154만6천원·생필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확산

황윤권 | 입력 : 2025/1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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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하나어린이집 기탁

 

양양하나어린이집, 154만6천원+생필품 기탁…아이들과 만든 겨울 온기

 

양양하나어린이집이 성금 154만6천원과 쌀·라면·햇반 등 생필품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올겨울 나눔 온도를 끌어올렸다.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든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 교직원·학부모·아이들까지 한마음 참여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구성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교직원들과 각 가정의 학부모들이 힘을 보탰고, 아이들 또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자연스럽게 이웃 사랑의 가치를 배웠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일이라고 밝혔다. 모아진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복지사각지대에 전달 예정

 

양양군은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쉽지 않은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금과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보육기관이 중심이 된 이번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동체 교육의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기부와 배려를 경험하고, 이웃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작은 손길이 모여 만든 154만6천원의 가치가 양양 지역사회를 한층 더 따뜻하게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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