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도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
속초시, 예산 1천264억 신속 투입…도내 1위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확보
속초시가 상반기 예산 1천264억 원을 신속 집행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도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목표액을 크게 웃도는 집행으로 민생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한 결과 재정 인센티브까지 끌어냈다.
목표 초과 집행, 수치로 입증한 ‘속도 행정’
시는 올해 1분기 목표액 654억 원 대비 855억 원을 집행했고, 상반기 전체 목표 1천175억 원 가운데 1천264억 원을 집행했다. 두 차례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도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집행 역량을 입증했다. 앞서 1분기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 최우수 성적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걸림돌 제거한 부서 협업, 현장 중심 집행 강화
이번 성과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절차 지연 요인을 줄이고, 사업별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 결과라는 평가다. 예산이 책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관리 체계를 촘촘히 다진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다.
시는 지난해에도 1분기 도내 1위, 상반기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는 그 규모를 더 키우며 재정 운용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경제에 돈 돌게 하는 ‘체감형 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침체 국면에서 공공재정을 조기에 투입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는 정책 수단이다. 예산 집행이 앞당겨질수록 지역 업체 참여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빨라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생 회복을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5억 원 추가 확보로 속초시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에 투입할 재원을 넓히게 됐다. 단순한 평가 1위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제 온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