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7월 영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정방수 변호사(사진 오른쪽)에게 위촉장 전달하는 주영래 공동위원장(사진 왼쪽) |
영랑동 취약계층 무료 법률상담 10월 접수…11월 10일까지 맞춤 지원 확대
영랑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상담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접수에 들어가며, 상담은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으로 법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지원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지역 체감 효과가 클 전망이다.
## “찾아가는 상담”으로 접근성 높인다
이번 상담은 영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영랑동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접수 이후 상담 내용에 따라 분야를 나누고 일정을 조율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제공해 이동에 따른 부담을 줄인다. 방문이 가능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내 별도 창구에서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구조다.
## 신규 위촉 변호사 직접 참여
상담에는 지난 7월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정방수 변호사가 직접 참여한다. 상속과 부동산, 채권·채무, 가족 문제 등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법률 사안을 폭넓게 다룬다. 복잡한 소송 이전 단계에서 필요한 자문을 제공해 분쟁의 장기화를 예방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협의체는 사전 수요 조사부터 현장 상담, 사후 보고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해 일회성 지원에 머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상담 사례를 축적해 지역 맞춤형 법률복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 문제가 아니라 ‘몰라서’ 포기했던 권리를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법률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이번 시도가 영랑동 내 복지 사각지대를 좁히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