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군청 |
고성사랑카드 15% 확대…3,183명 지원까지 추석 민생안정 총력전
고성군이 추석 연휴 7일 동안 민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가동하며 지역경제 할인율을 15%까지 끌어올리고, 취약계층 3,183명과 국가유공자 607가구에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맞춰 물가·의료·재난·교통·복지 등 14개 분야 대응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상황관리가 아닌 체감형 혜택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둔 조치다.
## 지역상권 숨통…물가 점검·카드 할인 동시 가동
이번 대책의 중심에는 장바구니 부담 완화가 있다. 군은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고,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한시 상향한다.
이는 귀성객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해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도 3일, 5일, 8일 세 차례 진행해 방문객 증가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 24시간 재난 대응…의료 공백 최소화
안전 분야 대응도 강화한다. 군은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별도 가동해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보건소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도 정비한다.
## 소외 없는 명절…취약계층·유공자 지원
명절 소외감 해소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3,183명에게 위로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 607가구에는 햅쌀을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온기를 확산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물가 관리에서 재난 대비, 복지 지원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서면서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안정된 명절을 보낼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명절 기간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빈틈없이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