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양군청 |
연휴 7일 쓰레기 급증 대비…양양군, 20명 기동반 투입해 ‘청정 명절’ 사수한다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양양군 전역에 7개 반 20명의 기동청소 인력이 집중 투입된다. 장기 연휴로 급증이 예상되는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신속 처리해 군민과 귀성객이 체감하는 ‘청정 명절 환경’을 지키겠다는 조치다.
양양군은 연휴 전후를 아우르는 종합 관리 체계를 가동해 쓰레기 적체와 무단투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단순 수거 확대에 그치지 않고, 상황 대응과 사후 정비까지 포함한 전 주기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연휴 기간 특별상황반 가동…무단투기 집중 점검
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를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읍·면과 환경과 직원으로 구성된 7개 반 20명의 기동청소반이 현장 대응에 투입된다.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우선 처리해 적체를 막고,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연휴 특성상 배출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점을 고려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즉각 수거 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객 방문이 많은 주요 거점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리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 연휴 전 대청소·연휴 후 마무리 정비까지
본격적인 연휴에 앞서 10월 2일까지는 ‘명절맞이 대청소’가 진행된다. 읍·면 주요 지역의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 홍보를 강화해 주민 참여를 끌어올린다. 행정 주도의 정비와 주민 자율 실천을 결합해 발생량 자체를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도로와 생활권 전반에 대한 마무리 환경 정비가 이어진다. 일시적으로 늘어난 쓰레기로 훼손된 도시 이미지를 신속히 복원하고, 이후 일상 관리 체계로 안정적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반복돼 온 쓰레기 민원과 도시 미관 저하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귀성객 증가로 지역 상권과 관광지가 활기를 띠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거리 환경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요소다. 군은 행정 대응과 함께 주민들의 분리배출 실천이 더해질 때 정책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보고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