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선정…전국 335개 기관 중 상위권 입증

장덕호 (hellohi0322@gmail.com) | 기사입력 2025/06/10 [18:47]

속초시,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선정…전국 335개 기관 중 상위권 입증

장덕호 | 입력 : 2025/06/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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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335개 기관 중 ‘우수’…속초시, 재난관리 역량 전국 상위권 입증

 

속초시가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으로, 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재난관리 체계를 검증하는 절차다. 총 6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작동 여부를 함께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기 대응 체계·취약계층 보호 높은 평가

 

속초시는 위기 상황에서의 지휘 체계 운영과 재난취약계층 보호 정책, 시민이 참여하는 대응 훈련 확대, 재난정보 공유 시스템 정비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형식적인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대응 구조를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자체 재난 대응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보완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관리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여기에 재난 대비 훈련을 정례화하고, 지휘부의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숙련도를 높인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시민 체감 안전도 높이는 계기

 

이번 선정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지역 안전 시스템의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각종 재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초동 대응 능력은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속초시는 평가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시민 보호를 위한 실천적 노력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안전 도시 구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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