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초시, 2025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희망자 모집 |
속초시, 대학생 120명에 여름 행정일자리…만근 시 192만 원 지급
속초시가 올여름 지역 대학생 120명에게 행정 현장 경험과 함께 최대 192만 원의 보수를 제공한다.
시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2025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시청과 산하기관에서 직접 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를 익히고,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 7~8월 두 기수 운영…공개 전산추첨 선발
선발 인원은 총 120명이다. 이 가운데 20%는 국가유공자 자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장애인 학생, 법정 차상위 계층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속초시에 되어 있는 대학생이다. 다만 올해 동계 행정체험 참여자와 휴학생, 7~8월 졸업 예정자는 제외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마감 이후 6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전산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결과는 당일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확인할 수 있다.
### 20일 근무에 하루 8만240원…지역 인재 양성 기대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각 기수당 20일간 근무한다. 배치 장소는 시 본청과 사업소,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등이며 각 부서에서 행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임금은 하루 8만240원으로, 만근할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해 약 192만 원을 받는다.
이번 체험은 단순 아르바이트를 넘어 공공행정의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청년들이 도시를 떠나지 않고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속초시가 기대하는 효과다. 방학 기간 안정적인 소득과 경력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인재의 정착 기반을 넓히는 마중물이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