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수소차 1대당 3450만 원 지원…10대 한정 보급으로 친환경 전환 가속

김유란 (hellohi0322@naver.com) | 기사입력 2025/05/22 [13:34]

인제군, 수소차 1대당 3450만 원 지원…10대 한정 보급으로 친환경 전환 가속

김유란 | 입력 : 2025/05/22 [13:34]
IMAGE_ALT

▲ 인제군청

 

인제군, 수소차 1대당 3천450만 원 지원…10대 한정 보급으로 대기질 개선 속도낸다

 

인제군이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10대에 대해 1대당 3천4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고액 지원을 앞세워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고, 지역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 12월 12일까지 접수…출고·등록 순 선정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법인·기관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판매사를 통해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인제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다. 차종은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로 한정된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확정한다. 다만 신청이 10대를 초과하면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생애 첫 차 구매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기대되는 택시나 경유차 대체 구매자, 산업단지 입주 사업장도 우선 검토 대상에 포함한다.

 

보조금 집행은 판매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서류 검토와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 충전 인프라 활용도↑…지역 체감 효과 기대

 

수소차 1대당 3천450만 원이라는 지원 규모는 개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추는 수준이다. 차량 가격의 상당 부분을 공공이 분담함으로써 친환경차 전환 장벽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할 경우 배출가스와 소음 저감 효과가 분명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택시 등 운행 시간이 긴 차량이 수소차로 바뀌면 감축 효과는 더욱 커진다.

 

인제군은 이번 10대 보급을 마중물 삼아 무공해차 전환 흐름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이동
메인사진
미슐랭 말고 ‘숲슐랭’ 어때요? 인제군 ‘로컬 풀코스 여행’ 으로 여름 관광시장 정조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