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제군청 |
인제 남북리서 골재 1만6939㎥ 공급…건설현장 숨통 튼다
인제군이 이달부터 남북리 일원에서 모래 1만4032㎥와 자갈 2907㎥ 등 총 1만6939㎥의 골재를 공급하며 지역 건설 수급 안정에 나선다.
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175-1번지 외 7필지, 1만59㎡ 부지에서 하천 골재를 채취해 직영 판매장을 운영한다. 건설 기초자재인 모래와 자갈을 공공이 직접 공급함으로써 수급 불안을 줄이고 가격 안정 효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하천 정비와 자재 확보 ‘일석이조’
이번 사업은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는다. 하천에 퇴적된 골재를 채취해 물길을 정비함으로써 우기 철 재해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함께 노린다. 자연스러운 유수 흐름을 확보해 하천 관리 효율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내 건설현장에 필요한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다.
판매 단가는 1㎥ 기준 모래 1만6840원, 자갈 6020원이다. 구매 희망자는 인제군청 건설과를 방문해 현금으로 대금을 납부한 뒤 반출증을 받아야 한다.
5월까지 평일 운영…지역 건설경기 기대감
판매장은 군이 직영하며 이달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군은 직영 체계를 통해 가격 투명성을 확보하고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에서 자재를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운송비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 등 실질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건설업계에서는 수급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소규모 공사까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골재 공급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병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